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쿠가와 이에야스 (문단 편집) === 기다림의 달인 === 일본 천하를 움켜쥔 [[전국 3영걸]] 중에서 이에야스의 성격이 제일 느긋했다. <갑자야화>의 [[울지 않는 두견새|한 구절]]이 삼영걸의 성격을 잘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새가) 울지 않으면(鳴かぬなら) >[[오다 노부나가]] - '''죽여버려라(殺してしまえ)''' >[[도요토미 히데요시]] - '''울게 만들어 보이겠다(鳴かせてみせよう)''' >도쿠가와 이에야스 - '''울 때까지 기다리자(鳴くまで待とう)''' >---- >[[두견새]](時鳥) 이와 같이 마냥 기다리기만 하다가도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발군이라 기회만 포착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날치기했다. 그래서 음흉한 너구리 소리를 듣는다. 결국 이러한 세 명의 지배자들은 그 성격대로 수명이 갈렸다. * 오다 노부나가 향년 49세 * 도요토미 히데요시 향년 62세 * 도쿠가와 이에야스 '''향년 75세'''[* '인생오십년'으로 시작하는 [[타이라노 아츠모리]]의 노래 [[아츠모리]]를 즐겨부르던 노부나가는 50세를 채우지 못하였고, 이후 히데요시는 노부나가보다 13년, 이에야스는 히데요시보다 13년 더 장수한 [[등차수열|특이한 연관성]]을 가진다.] 다케다 신겐에게 패하고 말안장에 똥을 지리는 굴욕을 당하고도, 오다 노부카츠에게 배신당해 압도적인 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굴복해야만 했을 때도, 임진왜란에 강제로 출병당할 위기에 몰렸을 때에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끝없이 참고 끝없이 기다리며 자신의 세상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